결혼과 이혼사이 리뷰 주원, 유빈 부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결혼과 이혼사이 라는 티빙 프로그램의 클립이 자주 보였다. 그러다가 하나 보게 됐는데 대체로 다 안타깝긴 했지만 주원과 유빈 부부가 제일 답답했다. 다른 사람들도 특히 이 부부, 그중 남편인 주원에 대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은 것 같았다. 이 프로그램을 전부 본 건 아니지만 대체로 부인에 대해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이 자주 보였다. 본인이 이전과 다르게 술, 담배, 유흥도 하지 않고 경제적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데 왜 아내는 변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보면서 대체 아내가 어떤 부분이 변해야 하지? 변해야 한다면 저런 남자랑 참고 살지 말라고, 그렇게 변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저렇게 누르고 무시하고 아내의 모습을 답답해 하면서 왜 결혼 생활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