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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년 말을 고점으로 미국 주식 SPY와 QQQ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며칠 내리 하락하다가 한번씩 잠깐 반등할 뿐 어디가 바닥일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그도 그럴 것이 아직 미국의 금리 인상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언제 잡힐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 초반에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 공급망 이슈만 해결되면 모든 악재가 해결될거라고 봤지만 이제 산넘어 산이 된 상황.

 

 

레이발리오 버블지수

 

그나마 희망적인 소식은 내리 자산 시장의 버블을 외치던 레이달리오가 최근 하락으로 인해 거대한 버블은 어느정도 해소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때는 80% 정도까지 갔던 버블지수가 현재는 40%까지 내려왔다는 것. 다만 하락 또한 상승처럼 실물 경기보다 더 강하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 바닥을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S&P P/E Ratio 2017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S&P P/E Ratio를 봐도 현재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살짝 하회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보인다. 다만 코로나 이전에도 주식 시장의 버블 논란은 있었고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으므로 현재가 바닥이라고 단언하기는 힘들 것 같다.

 

 

QQQ 주가 차트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에 장기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어느 떄부터 사야 될지 고민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IT 버블 시점처럼 향후 1~2년 동안 지속된 하락 혹은 일시적 반등 후 하락을 유지할거라고 생각한다. 올해 말까지의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추가 인상 없이도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서 원자재,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제가 있다면 낫겠지만 알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전쟁이 끝나더라도 이 모든 문제가 일시에 해결되리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주가의 바닥을 예측해서 사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난 20년 간의 평균 수익률 구간에서부터 꾸준히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큰 하락이 있을때만 여유 자금내로 SPY와 QQQ를 사고 있다. 그리고 추가로 버크셔 헤서웨이, 애플, 은 관련 ETF인 SLV와 곡물 인덱스 펀드 DBA도 추가로 담고 있다.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라 개인적인 투자 계획 및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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